안성시, 드림스타트 대상가족 문화체험행사 가져

▲안성시청 전경      ⓒ뉴스24
안성시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오는 28일 대상가족 75명과 함께 문화체험으로 영화 관람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아동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부모에게는 생계와 육아로 지친 마음을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은순 가족여성과 과장은 “바쁜 일상에 쫓겨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부모님에게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팀은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 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하여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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