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안성시 국제정구장서 열려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정구대회인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는 대한정구협회(회장 윤영일)가 주최하고 안성시정구협회(회장 이인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113개 팀 1,300여명이 참가해 초‧중‧고 및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부녀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경기 진행은 단체전, 혼합복식, 개인복식, 개인단식 등 전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안성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도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고, 2015년에는 제61회 경기도민체육대회, 2015년 아이리그 여름축구축제 및 아시아유소년 축구축제 등 대규모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크게 드높여 주었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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