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서 노상우와 조 이뤄 우승 거머줘

▲좌로부터 박종철 교육체육과장, 노상우선수, 김청의선수, 노광춘 감독    ⓒ뉴스24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2016 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에서 김청의(안성시청), 노상우(국군체육부대)조가 개인복식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매년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국제테니스대회는 세계 12개국 200여명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국제대회이며 ‘2016 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는 1차에서부터 3차까지 3주에 걸쳐 진행하는 대회이다.

지난 15일 결승전에서 김청의-노상우조는 남지성-송민규(국군체육부대)조를 세트스코어 2 대 1로 꺾고 제3차 김천국제남자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청의-노상우조는 제1차 김천국제남자테니스대회에서도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의 에이스 김청의 선수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16 김천챌린져테니스대회’에 출전하며 또 한 번의 우승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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