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서 노상우와 조 이뤄 우승 거머줘
매년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국제테니스대회는 세계 12개국 200여명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국제대회이며 ‘2016 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는 1차에서부터 3차까지 3주에 걸쳐 진행하는 대회이다.
지난 15일 결승전에서 김청의-노상우조는 남지성-송민규(국군체육부대)조를 세트스코어 2 대 1로 꺾고 제3차 김천국제남자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청의-노상우조는 제1차 김천국제남자테니스대회에서도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의 에이스 김청의 선수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16 김천챌린져테니스대회’에 출전하며 또 한 번의 우승을 기대해 본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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