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탈한 성품, 업무추진력 뛰어나 활기찬 행보 기대

▲제63대 김종식 신임 서장    ⓒ뉴스24
지난11일 김종석(52세)신임 안성경찰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경찰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김 서장은 경찰대 2기 출신으로 경위로 임관, 지난 2013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대전청 치안지도관, 대전청 112 종합상황실장, 제주청 제주서부경찰서장, 제주청 112 종합상황실장 등을 두루 역임한 지난 8일 안성경찰서장으로 전보발령 돼 제63대 안성경찰 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김종식 서장은 “공무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초심을 항상 생각하며, 역시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의 마음을 보듬어 시민으로 부터 공감받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며 동료, 상하 간에는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여성범죄 안전에 힘쓰고, 경기 남부청 특수시책인 안매켜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시책도 적극 추진해 시민을 사랑하는 안성경찰, 시민이 사랑하는 안성경찰이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한 김 서장은 소탈한 성품과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판단력을 겸비한 서장으로 평이 나있으며, 특히 조직의 인화 결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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