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도 따뜻한 정성 모아 전달
평소 밝은 웃음으로 서운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아침 학교 앞을 지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로부터 표창장과 손 편지를 받는 등 근면 성실한 생활을 해오던 이 경위가 병환으로 치료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은 안성경찰서 전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이날 전달했다.
또한, 이 경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수혁) 협력단체 위원들도 함께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성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서상귀 서장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 경위가 하루빨리 완쾌해 예전처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해 주길 바란다”라며 전 직원의 쾌유 소망을 전달했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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