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교차로 실명책임제, 안매켜소운동 등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최선

▲안매켜소운동 홍보 전단지   ⓒ뉴스24
안성경찰서(경찰서장 서상귀)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위해 ‘안매켜소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상습정체 교차로 실명책임제’를 2월 29일부터 실시해 관내 주요 상습정체 교차로 5개소(내리4R-퍼시스4R-농협교육원4R-부영(아)3R-대림동산3R)중 내리4R는 교통섬을 절삭 직진차로 증설 · 우회전 차로 확보 및 신호 현시값·신호연동화로 정체구간 통과시간이 기존 25분정도에서 10여분 단축 되는 등 정체를 해소했다.

또한 ‘R/H시간’ 38국도 상 정체구간 10개소에 교통경찰·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있으며, 교통량이 많은 취약시간대 교통 기동대를 지원받아 운영,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교차로 무질서 집중단속’을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연속 좌회전(PDLT) 확대 운영'은 좌회전 교통량이 많아 직진차로까지 정체가 심해지는 교차로 4개소(일죽 화봉4R, 일죽IC, 공도 우림교차로, 주은교차로)에 전일제 및 시차제로 좌회전 현시 1주기 1회에서 2회로 변경해 차량정체를 해소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하고,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안성시청과 협의를 통해 관내 장애인보호시설 20개소 등 총 267개소에 대해 노면표시 · 안전표지 등 안전시설을 확충, 교통 환경을 조성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사망사고가 3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교통사망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매켜소 운동이란? 출발 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는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교통안전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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