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율동과 놀이 수업으로 아이들 흥미 유발

▲일죽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책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뉴스24
안성시립일죽도서관은 지난 11일 일죽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도서관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도서관에티켓 등을 교육받았다. 또한 다목적실에서 30분간 그림책을 읽고 활동을 하는 책 놀이 수업에 참가했다. 4~7세 어린이들이 지루 하지 않게 다양한 율동과 놀이가 포함된 책 놀이 수업은 내내 아이들의 시선을 잡았다.

병설 유치원 담당 교사는 “견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들에게 책읽기와 도서관에 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5년 10월 개관한 일죽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시설과 여가의 공간으로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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