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지동 소재 우리의원 (원장 이경호 및 직원일동)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성쌀 10kg 50포를 안성2동(동장 김동선)에 기탁했다.

우리의원은 평소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를 돌보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에 매년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는 정기적으로 쌀 및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경호 원장은 “안성 쌀을 구매해서 제공하는 것은 안성 농민을 위하는 맘이라며 이웃돕기는 지난 10년간 우리의원에 베풀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 직원들과 함께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보여주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나눔 문화를 보여준 이경호 원장 및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해 소외계층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