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석 회장, “21세기 가장 중요한 자원은 인재” 강조

▲안성상의는 2016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가졌다.      ⓒ뉴스24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는 지난 29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주요 기관장 및 회원업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모범근로자’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장, 김용태 평택세관장, 서상귀 안성경찰서장, 권은택 안성소방서장, IBK기업은행 김대열 안성지점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의 축가를 시작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관내 71개 회원업체로부터 추천 받은 모범근로자들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오원석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자원이 고갈돼가는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자원은 인재이며, 저 성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노사가 단합된 모습으로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냄으로써 미래를 준비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에서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비롯하여 구인 및 구직 연계사업, 수출․입 지원 사업, 금융 지원 사업, 대정부 건의사업 등 지역 상공인과 기업의 대변자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및 회원업체와 함께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경제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과 황은성 안성시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안성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71명 모범근로자에게 그 동안의 땀과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기관장으로서 안성시민과 안성지역경제를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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