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회복지사에 표창, 신임회장, 감사 선출

▲지난달 29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뉴스24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29일사회복지사 회원 및 주요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 협회 박석규부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참석 전체회원 만장일치로 협회 수석부회장이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인 심상원씨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경기도의회 김보라의원과 공도읍사무소 이민우 주민생활지원팀장이 감사로 연임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심상원 수석부회장은 “홍두선 회장님의 업적을 잘 이어받고 회원들과 함께 협회 발전과 지역복지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2부에서는 우수사회복지사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국회의원표창에는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강유미 선임사회복지사와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선임사회복지사가, 안성시장표창에는 사회복지법인 혜성원 한영선 생활재활교사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정은주 과장이 수상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장,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 경기도의회 김의범의원, 경기도의회 김보라의원, 새누리당 안성당원협의회 정지석 사무국장, 김주경 복지정책과장, 유근석 사회복지과장, 장은순 가족여성과장 등이 참석하였고 김학용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홍두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감정노동자라고 불릴 만큼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데 자기 자신을 잘 추수 리고 더욱 노력하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니 클라이언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응원했다.

황은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조례 등이 실질적인 효력을 발생할 수 있도록 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12년 11월 창립되어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및 법정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법정단체로 현재 150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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