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민원동 별관 증축, 내리 파출소 신설 등 치안 환경 혁신 기대
또한 안성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인 38국도 공도-대덕 구간에 대한 확포장 공사가 내년부터 착공되며, 공도읍 승두천에는 하천 정화를 위한 인공습지가 조성된다. 이 밖에도 박두진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혜산 박두진 문학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성공하였으며 안성천<고향의 강>사업 예산을 증액시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들은 지역 사회와 주민, 그리고 안성시에서 강력하게 요청해 온 사업으로 제한된 재원과 까다로운 행정 절차로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난제들이 대부분이었으나 김학용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있었다. 특히 대덕면 내리 파출소 신축과 승두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등은 정부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사업임에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새롭게 반영시킨 신규 사업이며, 안성천 고향의 강 사업과 38국도 공도-대덕 구간 확장 사업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예산을 증액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최근 철도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안성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이 구체화된 데 이어, 이번 2016년도 정부 예산안 통과로 그간 주민과 지역사회에서 요청해 온 난제들이 해결돼 구석구석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 발판이 되었다”라며,“ 특히 경찰서 민원동 별관 증축과 내리 파출소 신설 등을 통해 안성시 치안 환경이 비할 수 없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상습 정체구간인 38국도 공도-대덕 구간도 즉시 공사가 이루어지게 되어 다행스럽다. 지난 1년간 예산 확보를 위해 성원해주신 20만 안성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