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로타리클럽과 함께 점심 및 미용봉사 등 펼쳐 귀감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중앙지회와 서안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24
(사)청소년선도위원회안성지부(지부장 박우열)중앙지회(지회장 유효근)회원들과 서안성로타리클럽(회장 초원 유갑선)회원 등 20여명은 지난 22일 원곡면 소재 리라아동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봉사자들은 아동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돈가스)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양말, 세면도구,학용품, 간식 등 푸짐한 선물도 전달했다. 특히 서안성로타리클럽회원들은 유아돌보미와 레크레이션, 이·미용 봉사를 펼쳐 큰호응을 얻었다.

유효근 청소년선도위원회 중앙지회장은 “아직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위원회는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계획”이라고 말했다.

유갑선 서안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선도위원회와 함께 힘을 모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소외된이웃을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두식 리라아동복지관 관장은 “최근 불황때문인지 봉사자님들이 뜸 했는데 청소년선도위원회와 서안성로타리클럽에서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밝게 자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효근 청소년선도위원회 중앙지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G&T(주)와 대우푸르지오 등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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