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친목도모, 주민화합 장소 마련
이번에 개관한 송동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5천3백 여 만원을 투입해 대지 495㎡에 건축연면적 98.96㎡규모로 노인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 생활, 정보 교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노인 회관 신축 경과보고, 주요내빈 축사, 노인 회관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컷팅과 함께 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 잔치가 펼쳤다.
황은성 시장은 “송동경로당이 보개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하겠다”고 밝혔다.
허준부 경로당 노인회장은 “앞으로 송동 노인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역할을 다할 것”과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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