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풋살경기장 건립…유소년 축구 발전 및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팀 2002 (회장 김병지)가 안성시에 2억원을 기탁했다.                           ⓒ뉴스24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팀 2002’가 안성시에 2억 원을 기부했다.

31일, 2002 월드컵 4강 주역인 ‘팀 2002’ 멤버들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안성시 실내 풋살경기장 건립 조인식을 열고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안성시)과 황은성 안성시장을 통해 안성시에 2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전남 드래곤즈 수문장 김병지(팀 2002 회장)선수를 비롯해 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과 팀 2002 멤버,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 시장, 유광철 안성시 의회 의장, 천동현 경기도 의회 부의장, 권혁진 안성시 의회 의원, 이정헌 넥슨 사업본부장, 김재현 SM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팀 2002’의 기부를 위해 넥슨이 후원한 2억 원은 안성시 풋살경기장을 돔 형태로 만드는 사업에 사용되며, 또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 교실 개최  등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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