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챌린지 등 안전한 안성 만들기에 앞장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펼쳐졌다.               ⓒ경인신문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가 ‘안전한 안성·행복한 안성·살기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시작으로 ‘4대 사회악 척결’에 나섰다.

먼저 안성경찰서는 7일 석정동 내혜홀광장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유광철 시의회의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소방서, 농협시지부장, (사)이통장협의회장, 사회단체,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범죄피해자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안성경찰서는 안성시와 협력해 2개 동영상전광판, 읍·면·동사무소 15개 홍보영상, 버스정보시스템(BIS) 52개소 등에 ‘4대 사회악’ 예방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각 마을 이·통·반장과 협조, 관내 육교(7개소) 및 마을 입구(472개소)에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찰서 관용차량을 홍보용으로 개조, 112순찰차량 및 안성시청 교통지도차량을 이용해 아침저녁으로 홍보방송을 전개한다.

아울러 금융기관, 대형아파트, 의료기관, 대학교, 및 대형쇼핑센터에 LED 전광판 홍보 및 리플렛을 배포하고, 안성시여성협의회 및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등 민간단체 밴드 홍보와 범죄예방강의도 진행했다.

또, 학교별 서한문을 발송하고 학교전담경찰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시청, 교육청, 소방서 및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안성맞춤 협력치안을 굳건히 해 ‘안전한 안성·행복한 안성·살기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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