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미얀마 농촌지역에 성공 경험 전수

▲안성시 새마을회를 방문한 미얀마 관계자들과 이용우 안성시 새마을회 회장 및 관계자  ⓒ경인신문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는 미얀마 농촌개발 및 영농기술 전수사업을 위한 초청연수 사업으로 미얀마 농업 관계 부 공무원 4명과 미얀마 양공시 동파운지 마을주민 6명, 총10명이 안성의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해 안성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농정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미얀마 농촌개발 및 영농기술 전수사업으로 지난 22일부터 7월5일까지 14일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농업 농촌개발 및 영농 현장학습을 통해 미얀마 본 사업 관리 능력 배양과 미얀마 농촌 지역에 한국형 농촌개발 모델을 확대 할 수 있는 인적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환으로 농촌개발의 모델인 새마을운동성공 경험을 전수하고자 실시했다.

첫날, 새마을운동 이론 강의와 더불어 현장방문일정으로 안성을 방문해 공도 새마을문고 청소년공부방 견학 및 안성시새마을회관 방문 오전일정과 오후에는 고삼면 호동마을 방문 농촌개발과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를 견학 하는 등 본 사업이 충실히 이행 될 수 있도록 안성시새마을회는 많은 협조를 했다.

특히 년 간 5,600여명의 외국인이 한국의 농촌개발운동과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찾아오는데 안성시새마을회는 장기적으로 홍보마을을 계획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의미의 사업으로 본 사업을 추진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으로 2013년부터 2016년 까지 미얀마 농촌개발 및 영농기술 전수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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