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실적에 따라 표창 및 인센티브 부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전경   ⓒ경인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15년 하반기 청렴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마일리지제도는 청렴교육이수, 청렴아이디어제안, 부서별 청렴교육 등 10개의 가점항목과 행동강령 위반 등 2개의 감점항목을 정해 평가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차등 부여하는 제도로, 청렴 활동 실적에 대한 마일리지를 관리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원 간의 선의의 경쟁을 도모해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개인별 청렴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마일리지를 평가해 우수자에게 이사장 표창,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상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공기업 임직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렴마일리지제도는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올 1월부터 시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매 월 청렴퀴즈 및 청렴교육을 실시, 명절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청렴결의대회 실시, 전 직원 청렴서약서 날인, 클린고객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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