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맞아 환경정화 및 자원 발굴 위해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봄철을 맞아 농촌 환경정화 및 자원발굴을 위한 숨은자원모으기행사를 가졌다.   ⓒ경인신문
보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봄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3일간 농촌 환경정화 및 자원발굴을 위한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마을이장 및 각급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단위별로 농업용 폐비닐 약30톤, 고철 약5톤, 폐지 1톤 등을 수거해 보개면사무소 광장에서 함께 분리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허현욱․양용자 보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장은 “3일에 걸쳐 이어진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장, 이장, 주민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겨우내 농촌 곳곳에 방치됐던 폐비닐, 고철 등이 이번 집중 수거 행사로 소중한 자원으로 탈바꿈하게 돼 좋은 일에 쓰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관내의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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