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일환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 및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총 460kg으로 15개 읍 ·면·동 홀몸노인 230가정을 선정해 가구당 고추장 2kg(환가 3,000천원)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일환으로 펼쳐진 폐자원모으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돼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운동과 녹색실천운동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남기철 안성시새마을회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고추장담가주기 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후원해주신 (주)오주포장(대표 엄종권)과 다큐프라자(대표 이남희) 기업체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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