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 위한 환경정화 활동 펼쳐

▲미양면에서는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인신문
미양면에서는 26일 오전 미양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농업경영인회 및 농촌지도자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남안성IC 진출입로와 면사무소 소재지 주변 도로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4월 30일부터 개최되는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성의 남쪽관문에 해당하는 남안성IC주변 도로와 미양면 관내 주요 도로의 환경정비를 위해 지영수 면장을 비롯한 3개 사회단체 회원과 미양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도로변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2,000ℓ 수거했다.

또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미양면농업경영인회 및 농촌지도자회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행사로,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과 각 단체 회원 등은 지역의 환경을 정비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영수 미양면장은 “성공적인 경기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4월에도 2회에 걸쳐 사회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미양면 관내 주요 도로의 대청소 등을 진행할 예정” 이라며 “깨끗하고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