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대회 대비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는 휴경지에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경인신문
지난 24일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불현리 소재 휴경지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약 900여㎡에 감자를 심었으며 감자 수확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진홍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감자, 배추 경작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위원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 직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관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행사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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