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쓰레기 7600kg 수거

▲대덕면에서는 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새 봄맞이 환경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경인신문
지난 20일 대덕면에서는 ‘2015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일환으로 환경과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함께 대덕면 내리와 중앙대 후문 일원에서 새 봄맞이 환경일제정비를 가졌다.

대덕면은 38번 국도를 통해 안성시내로 들어가기 위한 진입로적인 위치이며 중앙대가 있어 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아 생활쓰레기 발생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대덕면에서는 환경근로자들이 환경정화캠페인을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개선과 성숙한 환경 의식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환경일제정화 활동에는 시 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32명이 참여해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압축 차 2대를 지원받아 생활쓰레기와 방치쓰레기 7,600㎏(원룸촌 생활쓰레기 4,000㎏, 도로변 투기쓰레기 3,600㎏)을 수거했다.

홍현식 대덕면장은 “앞으로도 대덕면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