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파출소 순찰 3팀, 취약지구 치안 활동 높은 평가 받아

▲안성경찰서 대덕파출소 순찰3팀이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         ⓒ경인신문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는 지난16일 대덕파출소 순찰 3팀을 베스트 순찰 팀으로 선정 표창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 받은 베스트순찰팀은 대덕파출소 순찰 3팀(팀장 경위 백승억)을 선정했으며, 팀원인 순경 박관우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덕파출소(소장 경감 이경준)순찰3팀은 관내 취약지역인 대덕면 내리일대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협력방범 활성화를 통하여 전년 대비 5대 범죄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2월에는 모텔에 투숙한 고객을 강제추행한 종업원을 검거하는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민접촉형 문안순찰의 일환으로 1,5,7운동(1일 5명을 만나 7마디 이상 나눈다)을 전개하여 주민과 직접 대면함으로써 상호 의사소통을 통한 주민 체감안전도를 제고하였다.

서상귀 안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달라”며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안성경찰서는 지역경찰 사기진작의 일환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구대·파출소 등 15개 순찰팀을 대상으로 매월 범인검거와 범죄예방 등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순찰팀을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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