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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심하게 불던 지난주 안성시 관내에서는 잇따른 화재와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졌다.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여학생 기숙사에 흉기를 든 괴한이 침입했다. 13일 새벽 0시쯤, 중앙대 안성캠퍼스 여학생 기숙사에 칼을 든 남성이 침입해, 잠자던 여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경찰에 따르면 이날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기숙사 2층 창문의 방충망을
사건사고
박우열 기자
2017.05.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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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인 지난 5일 오후 2시 20분경 고삼면 쌍지리 A조경용품공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 3개동을 전소시키고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3개동이 전소되며 공장 내부에 있던 조경자재 등이 모두 불에 타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전 소방공무원 긴급소집과 더불어 광역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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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7.05.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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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50분께 안성시 낙원길 안성맞춤 유기공방 뒷골목에 위치한 철공소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약 300여㎡의 건물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차 진입과 진화작업으로 인해 현장인근은 극심한 혼잡을 빗었으며 놀란 주민들도 건물 밖으로 뛰어나와 타들어 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에 발만 동동 굴렀다.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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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7.04.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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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40분쯤 일죽 중부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에서 안성에서 짐을 싣고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던 25톤 대형 화물차량이 커브를 돌다 한쪽으로 기울며 화물차에 실려있던 화물(비료)이 쏟아져 큰 혼잡을 빗었다.이날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십미터씩 차가 밀리는 등의 큰 교통혼잡이 이어졌다.최근 화물차량들의 적재화물 불량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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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7.04.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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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친분이 있는 이웃집에 침입해 집주인 부부를 살해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불까지 지르고 달아났다 구속된 50대 소방관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다.지난 8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는 피고인 최 모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검찰은 "피고인 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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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7.03.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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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경 안성시 고삼면 가유리 23번국도 (마에스트로CC앞 안성방향)에서 1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최초 도로결빙으로 사고가 난 프라이드 차량을 뒤따라오던 화물차량이 멈추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시작됐고, 뒤이어 주행하던 차량들이 연속 추돌했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들이 정차한 사이 뒤따라오던 차량이 추돌하는 등 현장에서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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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7.02.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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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1시 55분경 안성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권 모(남, 51세)씨가 시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시너와 라이터를 들고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검거된 권 씨는 오후 1시 55분께 안성시청 시장 접견실에 시너를 담은 1.5ℓ짜리 페트병과 라이터를 갖고 들어가 시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권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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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6.12.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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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에서 60대 중국동포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지 하루 만에 용의자가 붙잡혔다.지난 2일 오전 9시50분 경 죽산면 장계리에서 발생한 60대 중국동포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함께 기거했던 B씨를 특정하고 B씨가 평택역에서 부산행 열차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 신속한 공조수사를 통해 3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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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6.10.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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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에서 60대 중국동포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안성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50분경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 길가에서 중국동포 A(61/남)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발견된 장소 근처에 있는 A씨 집에서 흉기에 찔린 후 도망쳐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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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6.10.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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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19일 오전 미양면의 한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한 대원들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밝혔다.사건은 공사장 내 엘리베이터 권상기실 작업장 내에서 현장안전 부주의로 7~8m 높이에서 추락해 발생됐다. 현장 도착 당시 김 모(48)씨는 추락한 상태로 허리, 목 등의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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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6.08.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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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는 지난1일 발생한 안성시 당목길 2층 단독 주택 60대 부부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사건현장 인근에 거주하던 C씨(50/ 남/소방공무원)를 10일 오후 4시50분경 검거했다고 밝혔다.안성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했다는 C씨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들은 아양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신음하며 쓰러져 있는 C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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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6.08.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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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12시 19분께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한 잉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200㎡ 규모의 시멘트 블럭조 건물 1동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오전 10시 31분께 서운면 신능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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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6.08.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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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한 업자 1명이 구속되고 1명이 불구속 기소됐다.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 따르면 평택지청은 안성시청, 화성시청과 합동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목장 가축들의 사료로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인천․경기 일대 음식점 등에서 처리비용을 받으며 5,700톤 상당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수거해 불법 처리한 환경침해사범을 구속 기소
사건사고
박우열 기자
2016.08.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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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지난 1일 새벽 안성시 당목길 소재 2층 주택 내 화재 신고를 통해 사망한 채 발견된 거주자 A씨(남, 63세)와 처 B씨(56세)의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을 실시했다.2일 국과수 대전 중부분원에서 실시한 부검결과 남편 A씨(63)는 예리한 흉기에 의한 ‘경부다발성 자창’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추정되며, 처B씨(56세)의 경우 ‘경
사건사고
박우열 기자
2016.08.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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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첫날이 사건 사고로 얼룩졌다.1일 새벽 3시 5분께 안성시 당목골 소재 2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두 부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화재를 빙자한 타살 가능성이 제기돼 경찰을 긴장시키고 있다.또, 같은 날 오후에는 안성맞춤대로(보개면 사무소 방향)를 지나가는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 일대가 물바다가 됐다. 터진 상수도관
사건사고
강숙희 기자
2016.08.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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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당목길 소재 2층 주택에서 화재로 숨진 채 발견된 부부는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일 오전 3시 5분께 경기도 안성시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A(63)씨와 그의 아내 B(56)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불은 집 안 거실과 안방 등 50㎡를 태워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사건사고
박우열 기자
2016.08.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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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당목길 소재 2층 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잠자던 부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안성경찰서에 따르면 1일 새벽 3시 5분경 경기도 안성시 당목길 소재 2층 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잠을 자고 있던 부부(남편 A씨/63세, 처B씨 56세)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화재는 이웃에 사는 주민이 새벽 3시경 화장
사건사고
박우열 기자
2016.08.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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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부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안성시 6급 공무원이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도 6개월 동안 관용차를 운행해 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26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공무원 A(6급)씨는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지만 최근까지 6개월 동안 관용차를 운행해 온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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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6.05.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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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의 사무국장 A씨가 노인회사무실을 찾아가 서류를 던지고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서야 일단락 됐다.25일 오후 2시경 노인회 안성지회가 상벌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 위해 사무국장 A씨에게 필요한 서류를 요구하자 재택근무중인 사무국장 A씨가 사무실에 무단으로 들어와 막무가내로 서류를 뒤지는 등 업무를 방해하자 이를 말리던
사건사고
박우열 기자
2016.05.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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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에서는 지난 11일 치매어르신을 구조한 시민에게 따뜻한 시민상을 수여했다.안성경찰서는 지난 3일 맨발로 배회 중이던 치매어르신을 발견, 인근 파출소에 신고해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었던 치매어르신을 구조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따뜻한 시민상의 주인공은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는 조아라(35,여)씨다.조씨에 따르면 지난 3일 19:10경
사건사고
강숙희 기자
2016.04.14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