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박우진 기자]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7월 1일 취임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윤화섭 시장은 민선7기 시정방침인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을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에게 전하는 말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며 “안산시가 살맛나는
오피니언
박우진 기자
2019.07.15 16:23
-
편집자주 = 이 글은 김왕석 전 교수가 직접 작성한 글로, 글의 내용에 대한 편집 없이 오탈자 검수 후 원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경인신문의 편집방향이나 데스크와 편집자의 의도와 관련이 없습니다. 매스컴이나 길거리를 가다보면 노출이 심한 의상, 언어, 표정에서 우리는 성과 섹스에 관련된 생각을 한다. 섹스? 참 가까우면서도 먼 이야기다. 남하고 말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오래 생각하면 스스로도 민망할 정도다. 섹스하면 여러분은 먼저 무슨 생각이 떠오르는가? 사랑? 긍정관계 혹은 부정관계? 또 성추행,성폭행, 불륜
오피니언
김왕석
2019.07.10 08:45
-
'민선7기 김상호 하남시장의 취임 1년 차를 맞았다. "하남시장으로 첫걸음을 내딛은 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선거기간 중 또는 취임 후에도 많은 분들이 당부하셨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아 달라’ ‘하남시민으로 자랑스러운 시장이 되어 달라’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김 시장은 당선 후 자신으 손을 꼭 잡으며 당부하던 손의 온기, 바라보시던 눈빛이 지금도 생생하며 시민 여러분의 바람과 희망을 가슴에 꼭 간직하고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이 그리는 하남의 큰 그림은 무엇일까 그에게 들어본다. 취임
오피니언
김경숙 기자
2019.07.08 15:59
-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한농연용인시연합회 이주희 회장이 취임한지 4달이 지났다. 취임사에서 이주희 회장은 105만 용인시민과 함께 용인농업 발전을 꾀하고 회원의 권익신장과 조직 위상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원 없는 회장은 존재할 수가 없다. 농촌의 도시화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지자체의 소외감 등 이 모든 문제를 회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농업인의 권리를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 회장으로 취임한 그가 이 문제를 얼마나 당면했을까. 이
오피니언
최철호 기자
2019.07.02 17:52
-
[경인신문 이성관 기자] 인천 남동구가 주목받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7월 이강호 구청장 취임 후, 특색 있는 정책들을 펼치며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남동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청사 내에 소통협력담당관실을 설치했다. 소통전담부서가 설치된 경우는 전국 자치구 중 인천 남동구가 처음이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 무료 수리센터’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정책 또한 지역 내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다. 이들 정책은 모두 ‘주민과의
오피니언
이성관 기자
2019.07.01 15:11
-
[경인신문 박재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밝혔다. 최 시장은 소통·경제·청년·첨단산업·안전·복지·문화 7대 분야에서의 성과와 목표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민선7기 안양시정은 스마트행복도시의 기틀을 다지고자 애써왔다. 안양시는 특히 청년층(19세∼39세)이 찾아오는 여건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지난해 11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 청년정책을 전담할 ‘청년정책관’을 신설했다. 올해 3월 5일에는 전국에서
오피니언
박재호 기자
2019.07.01 14:56
-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이재명 도지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 특히 27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지사는 내내 '공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지사가 취임 후 내건 도정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 '공정'은 '이재명호' 경기도의 핵심 가치다. 지난 1년 간의 행보를 설명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이 지사가 강조한 가치는 단연 공정이었다. 그는 "지난 1년 경기도는 공정, 평화, 복지의 기틀을 닦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중에서도 최우선 가치는 언제나 '공정'이었다"며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고, 공정한
오피니언
최철호 기자
2019.07.01 14:37
-
편집자주 = 이 글은 김왕석 전 교수가 직접 작성한 글로, 글의 내용에 대한 편집 없이 오탈자 검수 후 원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경인신문의 편집방향이나 데스크와 편집자의 의도와 관련이 없습니다. 영화가 끝났다. 불이 켜지자 “휴~” 하는 소리가 들린다. 긴장을 놓는 소리다. 가까이서 “뭐지? 무슨 내용이지?” 또 다른 소리가 들린다. 영화가 너무 폭력적이고, 어두워서...푸념하는 소리다. 함께 간 아내까지 가세한다. “영화가 어려운데...어려워!” 분명 영화를 보았는데 전체 내용과 줄거리의 핵심이 뒤숭숭하다.
오피니언
경인신문
2019.06.10 08:43
-
편집자주 = 이 글은 김왕석 전 교수가 직접 작성한 글로, 글의 내용에 대한 편집 없이 오탈자 검수 후 원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경인신문의 편집방향이나 데스크와 편집자의 의도와 관련이 없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최근 명대사로 잔잔한 감동을 주며 흥행이 됐던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막을 내렸다. 그런데 마치 잠속에서 꿈을 꾸다 깨어난 사람처럼 주인공 김혜자의 정신세계가 나의 의식처럼 생생
오피니언
경인신문
2019.05.20 08:42
-
편집자주 = 이 글은 김왕석 전 교수가 직접 작성한 글로, 글의 내용에 대한 편집 없이 오탈자 검수 후 원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경인신문의 편집방향이나 데스크와 편집자의 의도와 관련이 없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햇살이 눈이부시다. 평일의 하오, 편안히 단상에 젖는다. 아침에 읽다 만 신문의 한 귀퉁이에 ‘닥터 데스’의 기사가 눈에 띈다. 닥터 데스는 죽음의 의사라는 별명을 가진 남자 의사이다. 필립 니쉬케 박사는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집행한 의사다. 1996년 호주에서 시한부 환자 넷에게 독극물을 투여해 세계를
오피니언
경인신문
2019.05.15 08:40
-
편집자주 = 이 글은 김왕석 전 교수가 직접 작성한 글로, 글의 내용에 대한 편집 없이 오탈자 검수 후 원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경인신문의 편집방향이나 데스크와 편집자의 의도와 관련이 없습니다. '미스트롯' 경연이 시작되자 사람들은 의외로 큰 관심을 보였다. 우리노래, 트롯트가 마치 용암이 되어 화산처럼 폭발하는 것 같아 필자도 기쁜 마음이었다. 참가자중의 한 사람인 홍자에 관해 몇자 글을 적어보겠다. 트롯이라 하면, 우리의 한의 정서가 잘 배어 있는 우리 노래다. 그러니 당연히 삶의 애환과 사회의 비정함,
오피니언
경인신문
2019.05.03 08:38
-
편집자주 = 이 글은 김왕석 전 교수가 직접 작성한 글로, 글의 내용에 대한 편집 없이 오탈자 검수 후 원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경인신문의 편집방향이나 데스크와 편집자의 의도와 관련이 없습니다. 요즘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정치권의 정쟁이 치열하다. 각 당의 정치이념이 다르니 다른 것의 차이에서 오는 다툼이려니 할 수 있다. 국회는 원래 토론과 대화를 통해 문제에 대한 차이를 좁혀나가는 것이 원형이다. 급하고 극단적인 경우는 국회 밖으로 뛰쳐나가기도 하지만 그것은 극단적인 경우에 그 억울함을 국민에게 호소하고 국
오피니언
경인신문
2019.04.30 00:00
-
[뉴스24 = 강숙희 기자] Q.1) 민선 7기 안성시의 시계가 빨라졌다. 모든 간부회의 및 핵심 논의가 아침 7시 30분에 시작된다. 공직자들은 잘 따라주고 있는가?A.)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이란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는 단순히 아침형 인간을 일컫는 말은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즐거운 사람
오피니언
강숙희 기자
2019.01.10 15:59
-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인 콜롬비아에서는 지난 2011년 참전용사 후손회가 조직됐다. 6·25에 참전한 16개국 가운데 참전용사회가 존재하는 나라는 많지만 후손회가 결성된 것은 콜롬비아가 처음이다. 260명가량의 참전용사 자녀, 손자들이 아버지, 할아버지의 한국전 참전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모일 수 있게 된 데는 2011년 3월 부임한 추종연 주콜롬비아 대사의 힘이 컸다. 추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보고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사실과 참전용사의 존재는 양국 외교관계의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콜롬비아에 한국
오피니언
인터넷서울일보
2013.07.12 13:22
-
팔순 넘어도 사업 의욕 충만…日 마루한, 골프 사업도 진출 "마루한이 골프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일본 최대의 골프 클럽인 태평양 클럽을 부활시키는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9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방한한 한창우(81) 일본 마루한 그룹 회장은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골프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자랑하며 왕성한 사업 의지를 보여줬다.한 회장은 1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태평양 클럽은 일본 전역에 17개의 골프장과 1개의 골프 스쿨을 거느리
오피니언
인터넷서울일보
2013.06.11 14:20
-
“위층은 아이들이 허구한 날. 쿵쿵 뛰어노는데, 부모들은 뭐하는지 모르겠다.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는지 밤마다 강아지가 짖어댄다.밤 늦은 시간에 세탁기를 돌리거나 운동기구 등을 사용해 소음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위 글들은 제가 근무하는 파출소 관내에서 접수되는 아파트 층간소음 신고 내용들이다.현재 우리나라 전체 주택의 절반이 공동주택(아파트)인 현실에서
오피니언
안성뉴스24
2013.03.11 09:43
-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 했던 2012년이 이제 불과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민선 5기 안성시정의 과반이 지나고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분초를 쪼개 시민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고 현장을 한 곳이라도 더 가려고 노력했습니다.주어진 시간동안 시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바쁘게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어
오피니언
안성뉴스24
2012.12.31 10:41
-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보살피면서 그들의 삶의 불행, 가난, 질병이 공존하지 않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안성시 새마을 부녀회 원명숙 회장, 멸사봉공(滅私奉公·사욕과 사심을 없애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함)의 정신으로 온 몸을 던지고 있는 안성지역에 ‘봉사의 달인’이다경북 영주에서 태어난 원 회장은 지난 1977년 결혼과 동시에 남편(류시화
오피니언
박우열 기자
2012.09.27 09:39
-
안성시민회관 4층에 위치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는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제175-3호로 지정 받아 설립 되었으며, 비영리 특별법인 안성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운영법인으로 실업, 기술,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삶의 희망을 찾고 자립·자활
오피니언
박우열 기자
2012.08.07 14:48
-
나름 총선열기가 달아오르는 듯하다. 선거를 치를 때마다 느끼는 소회이지만, 유권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인물을 선택할 것이냐? 정당을 선택할 것이냐 라는 고민에 접할 것이다.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 국민선택의 역사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동안 민주화와 병행되어온 과도기적 상황에서의 선택은 좌든-우든 국민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후회의 결과와 역사를 남기고
오피니언
안성뉴스24
2012.04.09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