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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김영철 기자] 도시계획 전문가로 자타 공인하는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경기도시공사에서 20여 년 근무 후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하여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이필근 의원을 만났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1. 경기도시공사에 재직하다 정계에 입문한 계기는? -평소 수원지역에서 8년간 야학교사, 무료급식단체 회장을 맡아 오랫동안 봉사를 해 오면서 소외되고 가난한 사회적 약자를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으며, -경기도시공사에
오피니언
김영철 기자
2019.10.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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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박경국기자] 경기도가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을 밝히며,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 일과 관련해 도의회, 경찰, 시군,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대한노인회 등이 나섰고, 힘을 모은 결과 경기도 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들이 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하고 있다. 고령 운전자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갈수록 사고 빈도가 잦아지고, 한번 사고가 나면 대량의 사상자가 발생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래서 미국에선 운전
오피니언
박경국 기자
2019.10.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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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119안전센터장 개인 및 안전센터 소개 1992년 08월 07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안산소방서를 시작으로 27년 동안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2019년 1월 2일 역북119안전센터의 센터장으로 임용되어 용인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으며, 근무경력으로는 성남, 수원, 화성소방서에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항상 소방관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역북119안전센터는 역북동을 포함한 처인구의 10개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도·농 복합지역
오피니언
최철호 기자
2019.09.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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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지난 5월 30일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1. 소감 한 말씀 용인시 토목설계협회 회장 김왕수 입니다. 용인시가 농촌지역에서 106만 인구의 거대 도시로 발전하기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을 도시화의 꿈을 실현하고 도시개발의 토대를 마련하면서 자연친화적 도시재생사업에 용인시 토목설계협회가 힘을 보태었다고 자부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사람 중심 용인 건설에 적극 동참하고 명품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약속드리며 상생 협력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모아 발전적인 모습을 만들어 나
오피니언
최철호 기자
2019.09.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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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이 글은 김왕석 전 교수가 직접 작성한 글로, 글의 내용에 대한 편집 없이 오탈자 검수 후 원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경인신문의 편집방향이나 데스크와 편집자의 의도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아주 가끔씩 죽음을 생각한다. 아주 가끔씩... 만일 우리가 죽음과 본질적으로 마주서 보면 어떻게 될까? 공포와 두려움이 앞설까? 아니면 망설임? 도피? 어떤 느낌이 들까?... 종합해 보자면, '죽음은 우리에게 어떤 진지함을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선거에서 3번의 낙방, 동료교수들과 동문들의 싸늘한 시
오피니언
경인신문
2019.09.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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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 연천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남쪽으로 3㎞ 정도 떨어진 곳에서 또다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로써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는 10마리로 늘어났다. 지난 9월 13일 파주시 파평면의 한 돼지농장, 농장주가 돼지 다섯 마리의 이상 증상을 발견했다. 발열이었다. 13일과 15일 이틀 동안 주사제(대사 촉진제)를 처방했다. 나흘째인 16일 모두 폐사했다. 폐사한 돼지의 부검 결과를 확인한 수의사가 다행히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었다. 농장주는
오피니언
박경국 기자
2019.09.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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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자체는 물밑 움직임이 끊이지 않는다. 거래가 매우 침체된 상황에서도 공인중개사의 전화는 하루에도 100번 이상 울린다. 1984년에 용인에 정착하여 36년째 한결같이 공인중개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경문 대표에게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헤쳐 나가는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용인에 뿌리를 내린 지 36년 김 대표는 용인에 정착하고 살면서 무한한 애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래를 그리고 있다. 김 대표는 스스로를 “개업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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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기자
2019.09.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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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4 = 박우열 기자] 생활체육의 보급을 확대하고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양승환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일성이다.안성은 국내 정상급 운동선수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다. 특히, 안성시민들의 삶에 일부가 된 스포츠는 애향심을 기르고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안성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할 말은 하는 신문 경인신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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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 기자
2019.09.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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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용인소방서 119구급대장 소방위 박영주 인터뷰를 했다. 자기소개 및 119구급대 소개 1995년 8월 서울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성동소방서를 시작으로 24년간 각종 재난 및 화재, 구급현장에서 근무를 하였고, 2012년 경기소방으로 전입하여 올해 6월 구급대장으로 발령받아 용인 소방서 구급대를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용인소방서 119구급대는 2016년 발대하여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응급처치 및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상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용인시 전체를 관할하며, 107만 용인시민의 안
오피니언
최철호 기자
2019.09.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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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이 글은 김왕석 전 교수가 직접 작성한 글로, 글의 내용에 대한 편집 없이 오탈자 검수 후 원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경인신문의 편집방향이나 데스크와 편집자의 의도와 관련이 없습니다. 칼 마르크스는 인간과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무엇인가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집중했던 사회혁명가였다. 그가 포착했던 중요한 중심문제 중의 하나는 사람의 의식에 대한 것이었다. 서로 다른 계급간의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문제가 그것이다. 이 간단한 문제가 이후 인류에게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서로 다른 정치체제를 차별화
오피니언
경인신문
2019.09.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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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경기도가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밝히며,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 일과 관련해 도의회, 경찰, 시군,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대한노인회 등이 나섰고, 힘을 모은 결과 경기도 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들이 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최종적으로 2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도는 이번 사업의 목적을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오피니언
최철호 기자
2019.09.0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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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이성관 기자] 배우 송강호는 올여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칸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또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관객이 들어 흥행에도 성공했기 때문이다. 칸에서 봉준호와 기생충을 외치는 소리가 울릴 때, 감독과 배우가 포옹하며 나누는 대화가 연일 화제가 될 만큼 영화성공의 중심에 그가 있었다. 늘 승승장구 해온 것처럼 보이지만 송강호는 작년 평단과 관객의 혹평을 받아 흥행에까지 실패한 영화 ‘마약왕’의 주인공이다. 그 영화로 인해 그의 연기가 너무 식상하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송강호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
오피니언
이성관 기자
2019.08.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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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이성관 기자] 일반적으로 언론의 소임이라 함은 공정성과 정확성, 신속성을 겸비한 기사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소명은 판타지에 가깝다. 애초에 언론인들이 지어낸 허상일 뿐이라는 뜻이다. 신속한 보도는 정확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정확한 보도라고 모두 공정하지 않다. 사실 공정성이라는 말 자체가 허상이라는 것은 언론인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다. 이론의 기초 중 기초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정하지 않은 기사를 쓴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공정하지 않다고 해서 모두가 나쁜 기사는 아니다. 완전히 드라이한
오피니언
이성관 기자
2019.08.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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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이 글은 김왕석 전 교수가 직접 작성한 글로, 글의 내용에 대한 편집 없이 오탈자 검수 후 원문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경인신문의 편집방향이나 데스크와 편집자의 의도와 관련이 없습니다. 한일 관계가 갇혔다. 갇혔다는 의미는 한국과 일본이 과거의 경험과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왜 한-일 관계가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어두운 과거의 미로 속에 갇히게 되었는가? 원인과 대책을 살펴보기로 하자. 사람의 사고나 생각이란 무엇인가? 사고란 과거의 경험이나 기억이 전부다. 특별한 것이 있
오피니언
경인신문
2019.08.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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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박경국 기자] 수년 전부터 소방관들의 순직 소식이 전해지면 ‘소방관의 기도’라는 글이 회자되곤 한다. 미국 캔자스의 한 소방관이 화재사고 때 남긴 글로 “3명의 어린이를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중략)/ 신의 뜻에 따라 목숨을 잃게 되면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봐 주소서...”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글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사고 당시 순직한 소방관의 책상 위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난 6일 안성의 종이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화 투입된 소방관 1명의 생명을
오피니언
박경국 기자
2019.08.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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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민선7기 이전의 시정이 100만 대도시를 향한 양적 성장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106만 시민의 삶과 미래를 생각하는 가치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목표를 둬야 합니다. 취임 이후 난개발, 대규모 사업추진으로 인한 재정위기,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 등 관행처럼 고착된 부분들을 바로 잡고, 도시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일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론 취임 초 제시한 7대 시정목표와 21대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정책들을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펼쳐갈 계획입니다.” 106만
오피니언
최철호 기자
2019.07.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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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신유복 기자] 민선7기1주년을 넘긴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의 복지와 경제성장을 위해 균형있는 정책을 실현하려고 힘을 쏟고있다.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이고 재정건전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전력하겠다고 엄 시장은 강조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남부지역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구축 먼저 지난 5월30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인인 학교' 개강식을 했다. 경기도내 최초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이 주인인 학교를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을 교육함으로써 시민참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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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복 기자
2019.07.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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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송정민 기자] 용인시의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경기e-스포츠 전용경기장 용인 유치’에 대한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려 했지만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 간 충돌과 논쟁이 벌어지면서 결국 채택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235회 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앞두고 이건한 의장은 총회성격인 의원들 티타임자리에서 ‘경기e-스포츠 전용경기장 용인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기 위한 안건을 내놓았다. 이날 자리에서 도시건설 강웅철 위원장은 결의안을 채택하는데 하루 전에 의원들에게 알리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며 “결의안은 특정
오피니언
송정민 기자
2019.07.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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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YMCA 사무총장 김정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도입 2주년을 앞두고 있다. 문재인 케어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완성하기로 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다. 보건복지부는 ‘문재인 케어’ 도입 이후 지난 2년 동안 모두 3천6백만명의 국민에게 총 2조2천억원의 혜택이 돌아갔고, 특진료 폐지, 2-3인실 보험적용 등으로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최대 1/4까지 줄어들었으며,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의 보장률도 크게
오피니언
김정연
2019.07.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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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권현석 본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1. 권현석 본부장의 간단한 자기소개 1997년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이였던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이라는 곳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육성과 관련된 지원 업무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정보통신 및 콘텐츠 분야의 기업들을 지원하는 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용인은 2002년도에 정보통신부와 용인시가 협약을 맺고 정보통신 분야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해 보자는 취지로 만든 용인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현재까지 관내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
오피니언
최철호 기자
2019.07.16 13:47